MTS 홈케어 시술 효과와 후기

집에서 할 수 있는 극한의 피부 관리 MTS. 미세 바늘을 피부에 찔러 넣어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인데요. MTS 홈케어 시술 효과와 후기를 확인하시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MTS 홈케어

MTS는 머리카락보다 가는 미세침을 피부에 찔러 진피에 상처를 내어 진피가 치유되면서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방식의 피부관리입니다. 또한 미세침으로 피부에 구멍을 뚫은 뒤 좋은 성분들을 진피까지 침투시킬 수 있습니다. MTS의 유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본에서 타투를 시술하는 사람이 타투를 시술한 피부가 매끄럽고 좋아지는 것을 확인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가는 미세침이라고 해도 본인 스스로 찌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데요. 또한 미세침을 피부 깊숙이 찌르는 것이기 때문에 위생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확실히 숙지하시고 MTS 홈케어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필자는 MTS 홈케어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렇다할 부작용은 전혀 겪지 못했고, 현재 코 모공에 큰 효과를 봤습니다.

 

 

MTS 홈케어 시술 방법

우선 MTS의 종류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①롤러형 ②스탬프 형 ③오토 MTS 총 3가지의 홈케어 MTS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은 오토 MTS가 가장 비싸지만 무조건 오토 MTS를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피부를 좋게 만든 데는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괜히 스탬프나 롤러형을 사용하다 피부에 스크래치나 상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가 소중하다면 오토 MTS를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아래에서 필자가 홈케어 한 MTS 시술 방법을 확인하세요.

준비물 : 니들 길이가 조절 되는 오토 MTS, 식염수, 에탄올, 마취크림, EGF/FGF 원액, 진정 마스크팩, 기능성 마스크팩, 랩

<MTS 홈케어 시술 방법>
1. 오토 MTS 니들을 에탄올에 10분 이상 담가 확실하게 소독해 줍니다.

2. 오토 MTS 니들 소독을 기다리면서 시술 부위에 마취크림을 도포하고 랩을 씌워줍니다.
- 랩을 씌워야 확실하게 마취가 됩니다.

3. 마취가 됐으면 EGF/FGF 원액을 바른 뒤 오토 MTS로 시술합니다.
- 본인 피부에 따라 길이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가장 짧은 길이로 시술하시고 점점 길이를 늘리시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 코를 0.5mm 니들로 시작해서 1.5mm까지 시술하였습니다. 단, 1.5mm 시술의 경우 부작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10~15분가량 니들링을 하면서 중간중간 EGF/FGF 원액을 추가로 도포합니다.

5. 니들링이 끝나면 EGF/FGF 원액을 마지막 도포한 뒤 진정 마스크팩과 기능성 마스크팩을 하시면 됩니다.

6. 사람에 따라 피가 나는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피가 많이 날 경우 식염수로 닦아가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 길이가 긴 니들로 시술하여 피가 많이 났다면 마스크팩까지 마무리하시고 듀오덤을 붙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MTS 홈케어 시술 효과

일반적으로 알려진 MTS의 효과는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효과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진다면 효과가 없을 수 있고, 상처 치유 능력이 좋고 콜라겐 생성이 잘 된다면 효과가 드라마틱하게 좋을 수 있습니다. 

주름, 모공, 여드름, 색소침착, 얕은 흉터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번의 시술로 드라마틱 한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MTS 홈케어 후기

1~3달 간격으로 한 번씩 MTS 홈케어를 꾸준히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달에 한 번씩 진행하였지만 최근에는 3개월에 한 번씩 시술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나비존과 코 모공으로 인해 시술을 결심하였고 코 모공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줄었습니다. 확실하게 BB크림만으로 커버가 될 정도로 말이죠. 위에 기재되어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였고, 욕심부리지 않고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니들링하였습니다. 

※ 비포 사진이 없기 때문에 애프터 사진이 의미가 없으므로 생략하였습니다. 그럼 MTS 홈케어로 피부미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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